김용건 76세에 손자 아닌 늦둥이 아들, 하정우 배다른 동생, 39세 연하 애인과 극적인 화해

김용건 76세에 손자 아닌 늦둥이 아들, 하정우 배다른 동생, 39세 연하 애인과 극적인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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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에 출연해 다정다감한 이미지였던 배우이다.

그런 그가 혼전 임신 스캔들에 당사자가 됐다.
현재 여성은 김용건을 낙태 강요로 고소한 상태로  출산 여부를 두고 법적 분쟁을 예고했다.

 

김용건은 39살의 나이로 2008년에 당시 24살 여성을
한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만났고 39살 차이를 극복하고 13년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

 

여성은 김용건의 아이를 임신하게 됐고 법적 다툼이 예상됐지만

김용건 측은 빠르게 사태를 수습하면서 여성과 극적인 화해를 했다고 밝혔다.여성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용서를 받아들이기로 한 모양이다.

 

 

김용건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은 "진실성이 없다. 진정어린 사과 없이 언론 플레이로 더 큰 상처를 안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는 정리했지만 부모로서의 관계는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용건이 아들을 낳으면 하정우는 배다른 동생이 생기는 것이다.

하정우는 이를 두고 축복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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