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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에 이어 해군까지.. 여중사 상사 성추행 신고 후 사망, 심각한 군대 성범죄, 안타까운 죽음
지난 5월 공군 여중사가 같은 부대 남중사에게 당한 성추행을 신고하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었습니다.
당시 가해자로부터 전혀 보호받지 못하고 고통받았는데
공군 부사관이었던 피해자의 남자친구까지 압박을 줬습니다.
피해자가 전출되고 나서도 군에서는 압박을 줘 결국 피해자는 혼인신고 당일에 자살을 하는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군에서 성추행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자는 현역 원스타로 밝혀졌는데
군내 성폭력 특별 신고 기간 중에 벌어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노래방 모임에서 피해자를 성추행 한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군내 성폭력 대응 실태와 시스템을 재점검하여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지난 한달간 신고된 사건은 80건이라고 하는데
정말 군대 안에서 벌어지는 성범죄에 대한 수사가 철저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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